▲ 세종예술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제1회 세종예술고 예술제’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임진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교내에서 ‘2018년 제1회 세종예술고 예술제’를 운영했다.

세종예술고 예술제는 ‘세종에서 예술이 꿈 트다’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전공분야에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실용음악과, 음악과, 공연예술과, 미술과의 학과별 발표를 통해 기량을 향상하고 도전·열정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 펼쳐진 실용음악과 연주회에서는 △사랑 그렇게 보내네 △Officially Missing You, Too △Who You Are △물감 △앙고라 등 보컬, 밴드 부문의 공연이 진행됐다. 20일 음악과 연주회는 △한오백년 △동물의 사육제 △캐롤메들리 등 25현가야금앙상블, 피아노앙상블, 합창 부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21일 공연예술과 발표회에서는 △Awake △What if △Sejong Arts Vibe 등 현대무용, 연극,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부터 27일까지는 미술과의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조소 등 작품전시회가 펼쳐질 계획이다.

임진환 교장은 “세종예술고의 첫 번째 예술제에서 멋진 공연과 전시회를선보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예술제가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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