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충남형 보건교육 발전방안 연구모임(대표 오인철)’은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충남보건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2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 건강권 보장과 효율적인 보건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이날 보건교육 운영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2019년 사업계획도 수립했다.

충남지역 학교 보건교육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는 보건교사와 일반교사, 학생, 학부모 등 총 2974명을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진행됐다.

오인철 위원장은 "보건교육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시켜 도내 보건교육 운영 내실화를 기함은 물론 효율적인 충남 보건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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