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체육회는 19일 대전시체육회관에서 ㈜한국타이어에서 후원하는 ‘2018 한국타이어 후원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일순 사무처장, 박인수 한국타이어㈜ 상무, 대전시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참석해 45명의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한국타이어 우수선수장학생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선수와 국제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상위입상한 선수를 대상으로 초등 4명, 중등 16명, 고등 14명, 대학 11명 총 45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급했다.

한국타이어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22년간 4억 46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 우수선수 장학생 9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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