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는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혁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자문회의는 언론계, 소비자, 시민단체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수출기업 육성 및 해외 홍보 강화 △초중고생 식생활 개선 교육 강화를 통한 사회가치 창출 △해외 수출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미래 소비 주도층(Z세대:1995년 이후 출생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맞는 소비정책 추진 등 aT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민·관·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식품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윤용 aT 본부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aT의 업을 활용한 사회가치 창출 방안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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