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사랑협의회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관내 73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옥천사랑협의회는 이날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300만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1월 옥천사랑협의회 결산회의 시 다수의 회원들이 입을 모아 제안한 사항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참여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회의 설립 취지를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한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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