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최종 완료했다. 명학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연동면 내판리 행복도시 경계~연동면 내판리 시도 13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59㎞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로, 내판과선교와 문주천교, 교차로 6곳이 설치됐다.

시는 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를 포함해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2년 2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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