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KB국민은행은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8종을 확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은 치아, 어린이, 암, 상해 등 보장성보험 6종과 저축성보험 2종이다. 기존에는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총 7종이었으나 이번에 보장성보험까지 더해져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 영역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장성보험은 최저 월 1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휴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인 모바일전용 보험채널이 향후 핵심 가입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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