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대지면적 약 5109㎡의 전통시장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2만 9439㎡)로 공동주택 216세대와 상업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대원은 “현재 시장 입주민은 철수를 완료한 상태로, 사업부지 입지 조건이 우수해 사업성이 높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 재생 및 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은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발표 된 전국 7개 산업단지 후보지 중 4곳(충주, 청주, 세종, 논산)이 대원 본사가 있는 충청권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경산4산업단지, 남원일반산업단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