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앞서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2019 시즌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켐페인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Brabus Rocket PoliceCar)'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