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 청운의 꿈 심어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홍석화 주 과테말라대사가 모교인 충북고등학교를 찾아 특강했다. 후배들에게 청운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홍 대사는 충북고 5회 졸업생으로 외무직 7급부터 외교부와 인연을 맺은 뒤 외교부의 주요직을 거쳐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주 멕시코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주 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주 니카라과 대사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이날 특강은 학창 시절 준비하고 배워야 할 핵심 내용들로 이뤄졌다. 홍 대사의 생생한 삶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됐다. 우동주 충북고 학생은 "자랑스러운 선배님이 해외에서 경험한 주옥같은 소중한 말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저의 미래 삶을 설계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배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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