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총회
“잇단 재난·사고, 경각심 일깨워야”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CJB미디어센터에서 2018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총회〈사진〉를 가졌다.

총회에는 도·시·군, 유공자,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육청, 경찰청, 전기, 교통, 산업안전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2013년에 구성됐다. 이날 안전문화운동 추진 유공자 시상, 안전신문고 우수신고자 포상, 충북도 안전문화운동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폭염, 집중호우, 한파 등 자연재난 강도가 매년 강해지는 등 우리 주변에 재난ㆍ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되는 시기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안전문화 생활화를 통해 '사람중심, 안심사회, 안전한 충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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