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전·충남지역 6개 업체 중 천안지역 1, 2호점을 찾아 현판식을 개최했다.

천안1호점은 충청도 전통한식 전문점 ‘큰댁’으로 충남에서 지정한 외국인 편의 음식점에 선정됐으며 모범업소 지정 등 대외적으로 이미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2호점 ‘진주회관본관’은 천안 성환역 근처에 위치한 37년 전통의 불고기 전문점으로 한국의 맛을 이어온 식당으로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되는 등 숨은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윤범수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우수 소상공인 백년가게를 발굴·육성해 소상공인의 롤 모델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 30년 이상된 소상인(도소매 및 음식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손·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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