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지역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향상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폐공사가 보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조폐공사 협력업체 등의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50여명은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처리 방법 등을 학습했다.

조폐공사 황선호 팀장은 "화폐, 여권, 주민등록증 등을 만드는 조폐공사는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익하다는 평가가 많아 내년에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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