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서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청주시 내덕 1동 주민센터에 폐지 수거인들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를 기부했다.

이종암 학생 등 6명은 '아이디어 상품연구' 수업에서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팀 프로젝트 '웃는 청년들'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안전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기존 손수레의 무게 줄이도록 개조해 기증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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