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충남교육상 7명 시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발전에 공적을 남긴 교직원과 학교 관계자 등 7명을 선정해 18일 충남교육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청내 대강당에서 교육가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충남교육상은 충남 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초등교육과 중등교육, 교육행정 등 각 부문별로 2명이며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부문(1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송토영 천안가온초 교장, 정현정 금산중앙초 교장 △중등교육부문 김영택 천안새샘중 교장, 이인호 천안여고 교사 △교육행정부문 한정근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노재경 대천중 행정실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부문 한덕환 천안공고 학교운영위원장 등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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