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21일까지 도내 26개 직업계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한다. 

직업기초능력 평가는 학생들이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수행하는데 요구하는 직업역량 보유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의사소통 국어, 의사소통 영어, 수리활용, 문제해결, 직무적응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4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후 평가시행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내년 1월까지 영역별 등급이 표기된 개인별 인증서를 발급한다. 개인별 인증서를 발급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기초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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