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올해 열린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경제효과가 473억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청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직지코리아 성과 분석 연구용역을 맡은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관람객 1인(전체 관람객 41만여명) 평균 1만 1346원의 소비지출을 끌어내 총 47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경제 파급효과 외 주요 성과로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출범으로 기록문화 중심지로서의 청주시 위상 제고, 교육도시에서 직지의 도시로의 이미지 전환, 장소기반 학습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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