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공표해 군민들에게 '믿고 마시는 수돗물'의 이미지를 심어주며,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각종 질병 예방과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매월 수도꼭지 검사와 정수장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수도꼭지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등 10개 항목이며, 정수장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유리잔류염소, 경도, 탁도 등 59개 항목이다. 

군은 공표결과를 널리 알려 수돗물 품질 검정과 신뢰도를 높여,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표결과는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내 분야별 정보-상수도정보-수질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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