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19일 화산동 여성문화센터에서 ‘제14회 장애인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예술제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장애·비장애인 학생들과 가족, 관련 단체 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제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시 낭송과 장애 부문과 비장애인 부문을 웅변대회, 노래 경연과 작품 전시회, 3부 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열린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시각을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해마다 이 예술제를 열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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