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8개 노선 309.9㎞ 정비

▲ 충북도가 벌인 '2018년 도로정비 종합 평가'에서 제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노면을 말끔히 정비한 의림대로 전경.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충북도가 벌인 ‘2018년 도로정비 종합 평가’에서 제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기관 포상과 함께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적극적인 도로 정비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시·군도 28개 노선 184㎞, 농어촌 도로 160개 노선 197㎞ 구간의 도로 유지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16억 확보했다.

이 예산을 들여 도로 파손이 발생한 곳에 소파 보수, 도로 위험 구간 가드레일 설치, 불량 측구 재시공 등 응급 복구를 마쳤다. 차도 정비 공사 예산 15억으로는 의림대로(청전교차로~ 모산교차로) 등 6개소 9.9㎞를 아스콘 재포장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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