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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민호·임시완…제대 러시에 드라마 시장 활짝

중국 한한령 변화와 올해 약진한 신인들 위치 유지 주목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8년 12월 18일 08시 32분
▲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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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브픽쳐스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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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민호·임시완…제대 러시에 드라마 시장 활짝

중국 한한령 변화와 올해 약진한 신인들 위치 유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한령(限韓令·한류제한령)에도 여전히 중국 내 입지가 확고한 한류스타들부터 안방극장에 떴다 하면 흥행을 보장하는 배우들까지, 2019년에는 톱배우들의 대거 제대가 예고됐다.





스타트를 끊을 배우는 주원(본명 문준원·31)이다. 기초군사훈련에서 1등을 차지해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조교 생활을 했을 정도로 모범적인 군 복무를 한 그는 내년 2월 15일 제대한다.

'제빵왕 김탁구'(2010)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3), '굿 닥터'(2013), '용팔이'(2015), '엽기적인 그녀'(2017)까지 찍는 드라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한 주원이 제대 후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봄에는 한류스타들이 화려하게 복귀한다. 배우 임시완(4월 10일, 이하 제대일), 이민호(5월 11일), 지창욱(5월 13일)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임시완(30)은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으로, 올해 10월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아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 출신에서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배우로 완전히 입지를 굳힌 그는 입대 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도 많이 확보했다.



이민호(31)는 과거 교통사고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은 병력으로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내년 소집 해제된다.

'꽃보다 남자'(2009)를 시작으로 '개인의 취향'(2010), '시티헌터'(2011), '신의'(2012), '상속자들'(2013), '푸른 바다의 전설'(2016)로 한류스타로 거듭난 그가 한한령 해제 조짐이 본격화할 내년, 화려한 복귀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지창욱(31)은 주원과 마찬가지로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며, 최근에는 배우 강하늘, 가수 김성규와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해 군에서도 본업을 살렸다.

지창욱 역시 이민호 못지않은 한류스타다. '웃어라 동해야'(2010)부터 '무사 백동수'(2011), '기황후'(2013), '힐러'(2014), '더 케이투'(2016), '수상한 파트너' 등으로 중화권에서 신(新)한류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여름에는 옥택연(6월 3일)과 최고의 한류스타 김수현(7월 22일)이 군복을 벗는다.





두 차례 디스크 수술을 받고도 현역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결국 육군 제9사단에서 복무 중인 옥택연(30)은 지난 국군의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완벽한 거수 경례를 선보여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최근 소지섭 소속사인 51K로 둥지를 옮기며 제대 후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대미는 김수현(30)이 장식한다. 한류스타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그는 입대 직전 선보인 영화 '리얼'을 제외하면 영화 '도둑들'(2012)과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와 '별에서 온 그대'(2013) 등 하는 작품마다 대부분 홈런을 날린 전력을 자랑한다.





연예계에서는 "한한령이 시작될 때쯤 입대해 풀릴 때쯤 나오는 김수현과 이민호는 참 스타성을 타고났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이다. 실제 두 사람 제대 후 오랜 기간 국내 시장을 괴롭혔던 한한령도 잠재울지 주목된다.

한 방송가 관계자는 18일 "미디어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019년도 드라마 제작 편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주연급 남자 배우들에 대한 갈증 해소가 기대되고, 특히 중국시장의 수요가 높은 일부 배우는 한한령 완화 분위기 속에서 더 크게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양세종, 우도환, 장기용, 정해인 등 올해 사랑받으며 치고 올라온 신인들이 내년에도 톱배우들의 제대 후에도 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역시 관심사다.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며, 장기용은 OCN '블루 아이'로 변신을 꾀한다. 양세종과 우도환은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의 주연으로 아예 함께 나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을 택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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