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 홍성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80대 여성이 주택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23분경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가재도구와 주택 내부 99㎡를 태운 뒤 1시간20분만에 진압됐지만 주택 안방에서 A(여·84)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 씨의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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