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신임 정무경 조달청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라는 지향점을 향해 혁신성장,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의 3축 기조 하에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에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로 △일자리 중심의 조달정책 △혁신성장 지원 △상생·협력의 공정한 조달시장 △경제활력 제고 등 4대 과제를 제시하며 70주년을 맞는 조달청의 새로운 시대적 역할에 △정책에 대한 창의적 상상력 제고 △정책성과 창출 △소통을 통한 내·외부의 벽 허물기 등을 강조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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