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읍·면 지부 회원 1000명
환경보존·복원 활동 등 예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민간주도형 시민단체인 음성환경지킴위원회(이하 환경지킴위)가 18일 음성군청에서 발대식를 갖고 출범한다. 이 단체는 음성군 9개 읍·면에 지부를 두고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환경 보존과 복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역사업과 정화사업, 환경 교육사업으로 강연사업과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환경지킴위 위원장은 서대석 삼성면지부장이며, 부위원장은 박광진 감곡면지부장, 안재원 음성읍지부장, 임성태 금왕읍지부장, 박형식 맹동면지부장, 권영대 원남면지부장, 이정선 대소면지부장, 김영묵 생극면지부장, 함계봉 소이면지부장 등이다.
채오병 사무국장, 이정화 재무, 오봉옥ㆍ박계명 감사, 정창훈 미디어홍보 담당이 사무국에서 활동한다. 서대석 위원장은 "음성환경지킴위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 등 현안들을 같이 고민해 가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해 민원제기 및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로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