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청양중학교는 12월 13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스포츠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교내 스포츠 행사 운영진, 방송영상동아리, 각 부서별 부원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타필드 안에 위치한 각종 상가와 거리를 자유롭게 구경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또 스타필드 4층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라는 실내 체육놀이터에서 학년과 성별 구분 없이 각종 스포츠시설을 체험했다. 스포츠몬스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실내 농구, 축구장, 스크린 축구, 야구, 펀치체험을 비롯해 자신과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실내 클라이밍장과 공중통나무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회장 김채현(3년)학생은 "먼 길을 간 만큼 친구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선후배끼리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는데, 학년 구분없이 잘 어울려 재밌었고 더 좋은 추억을 만든 우리 학교 친구들과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양중 남기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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