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소방서 제공]
충남 예산서 승용차 상가 돌진…운전자 부상

(예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6일 오후 8시 57분께 충남 예산군 한 생활용품 판매점으로 A(46)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사고 당시 상가 안에는 직원과 손님들이 있었지만, A씨의 차량이 상가 진열대 부분을 들이받고 멈춰서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A씨의 승용차는 당시 상가 주차장에 진입하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운전 미숙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