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3~14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네트워킹 통합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탈 원전 정부정책기조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 소개와 추진경과 발표, 정책동향 특강이 이뤄졌다. 또 기업 투자성공을 위한 전략 및 접근법, 지식재산권 침해 및 기술침해 사례 특강도 더해졌다.

 김진태 원장은 "충북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전국 셀 생산량의 73%를 차지하는 등 지역산업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관련기업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촉진에 충북TP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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