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제조하는 미래생활㈜은 지난 14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미래생활은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이후 통합VOC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만을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VOC를 수집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기록했다.

미래생활은 이번 재인증으로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공정위 자율성 보장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 요소를 줄이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서 미래생활 최고고객책임자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제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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