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계획 보고회는 부서별로 올해 한일을 돌아보며 미흡한점에 대해 반성하고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계획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협의 정체성 회복 △대도시를 기반으로한 농업인의 영농 추진계획 △소비자 농산물 판매 및 소비촉진 △지역본부의 관내 15개 계열사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 △도농상생 협력 활동 강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전용석 본부장은 “도시농협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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