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5개소로, 윤상은·이광희·곽창영(전의면), 박윤옥(장군면), 홍일섭(연서면) 선생의 묘소에 설치됐다. 시는 주요 지점에 묘소 이정표를 설치하고, 묘소 앞쪽에는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회산 시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으로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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