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간 대전지역에 집중됐던 수혜 지역을 충남과 충북지역까지 확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점프' 공연과 함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