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5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자원봉사자 등 총 3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간 대전지역에 집중됐던 수혜 지역을 충남과 충북지역까지 확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점프' 공연과 함께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마련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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