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업체당 최고 2억까지

아산시는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단기운전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총 24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8%지만 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에서 3%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 해당 업체에서는 5%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사무소, 사업장이 아산시에 소재하고 신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유망한 중소기업, 흑자 부도위기에 처한 기업 및 연간 10억원 이상 수출기업, 여성운영기업, 도지사 지정 유망선도기업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1월 9일까지며 아산시 지역경제과에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또 대상업체 선정기준은 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와 동조례 시행규칙의 선정기준에 의해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자금선정 통보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지역경제과(540-2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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