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 삼산리에 소재한 부룡합기도 중고등부 시범단원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보은군청을 찾아 성금 80만원을 정상혁 군수에게 전달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읍 삼산리에 소재한 부룡합기도 중고등부 시범단원이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은군청을 찾아 성금 80만원을 정상혁 군수에게 전달했다. 합기도시범단원들은 지난 12월1일 진천군에서 열린 제10회 생거진천 합기도 연무대회에서 부룡합기도 중고등부 시범단원들이 단체 연무 1등의 영광을 차지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조명희 부룡합기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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