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성인문해교육지원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성인문해학교는 단양읍 수변로 83 지하 1층에 강의실 3개와 행정실 1개 등을 갖췄고 주간엔 성인문해교육 야간에 단양야간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인사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현재 18개 문해학습장(초등학력인정 3 과정 포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성인 문해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조사(2015년)는 단양군에서 성인문해교육 필요한 잠재적 학습자를 7900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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