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14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포인트(0.05%) 내린 2,094.54를 가리켰다.
지수는 0.09포인트(0.00%) 오른 2,095.64에서 출발했으나 곧이어 하락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2포인트(0.33%) 내린 679.56을 나타냈다.
지수는 0.87포인트(0.13%) 내린 680.91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2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억원, 20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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