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와 FITI시험연구원은 13일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첨단분석기기의 공동 활용과 분석기술의 공유를 위한 학연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 시설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첨단기기분석기술 정보교환, 학술연구·교류 등을 협력한다.

또 정기적인 간담회와 기술포럼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종대 충북대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내 중심의 연구지원에서 벗어나 산업체에 보다 적극적인 연구지원으로 기술력 강화와 제품개발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갖춘 중부권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명실상부한 중부거점 전문분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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