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최충진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위원장(청주시의원)이 13일 장애인 체육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충북도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에서 최 상임위원장은 이시종 지사로부터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3선 시의원인 그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회장으로도 재임중이다. 전국 유일 장애인 펜싱 실업팀 창단에도 노력했다. 최충진 상임위원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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