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 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추진위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러졌다. 미래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범도민추진위는 항공, 물류·교통, 관광, 마이스산업, 도시계획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구축과 개선사항 촉구, 항공·관광산업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 촉구 등을 수행한다. 또 충북 외래관광객 유치 여건 조성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에어로K, 가디언즈항공의 면허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 이 건의문은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전달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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