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대전광역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2018 장애인 운전지원 수어(手語) 동영상 결과보고회 및 새일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성과보고회 모습.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대전광역·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14일 '장애인 운전지원 수어(手語) 동영상 결과보고회 및 새일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대학 내 목련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홍보마케팅 동영상 크리에디터 양성과정 수강생들과 유관기관이 공동 제작한 '장애인 수어(手語)동영상' 성과보고와 새일센터 우수 기업 감사패 수여식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수강생들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운전지원 통합 앱'을 보급했다. 이 앱은 장애인들이 운전면허 취득 시 도움을 주면서 화제가 됐다. 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되는 수어 동영상 발표도 사업의 한 축이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일조한 우수기업 14곳에 감사패도 수여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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