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신중학교는 13일 영동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롱패딩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영신중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영신중학교는 13일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롱패딩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이 청소년봉사동아리 인터랙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영신중을 지정해 실시한 행사로, 롱패딩을 후원한 박정훈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롱패딩을 전달했다.

영동로타리클럽 박정훈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초아(超我)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실시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거름을 준 것처럼 보람이 컸고, 앞으로도 인터랙트 봉사활동에 열정적인 영신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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