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이원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연규(37·사진) 신임 이원청년회장이 제 2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14일 이원농협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따뜻한 이원, 행복을 나누는 이원청년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2012년 이원청년회에 가입해 사무차장과 감사, 대외정책분과 이사, 부회장 등을 두루 거친 이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원청년회는 이날 김민규 부회장, 지명욱 감사장, 이강주 감사 등이 함께 취임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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