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요리락 조리락 키즈 셰프’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덕산, 구세군, 다운, 삽교, 신암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어린이 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편식개선을 목적으로 새싹 채소, 방울토마토와 사과를 이용한 토마토 카프레제와 파스타, 사과주스를 만들어 먹어보는 요리체험활동과 식재료 오감체험을 통해 과일과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 과일과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키워 편식교정과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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