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8년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여 기간의 사업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성과, 기관장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총 5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소 안에 이름을 올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도서를 지원받는다.

김병노 관장은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생활관리 종합서비스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5년 49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60개소가 운영 중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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