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로타랙트 창립
옥천로타리, 학생봉사 지원

▲ 충북도립대학 대학생 봉사클럽인 로타랙트가 11일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 대학생 봉사클럽인 로타랙트가 창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11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 창립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창립식에는 옥천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의 시작을 축하했다.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은 사회복지과 김현호 교수를 포함한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옥천로타리클럽은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에 RYLA(로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경험 습득과 리더십 배양,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개인 역량 증진, 재능기부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의 주요 구성원이 되어 사회에 다양한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인 로타랙트(Rotaract)는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내 15개 클럽 643명과 국내 267개 클럽 1만 960명의 청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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