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 회남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새해 달력 650부를 제작해 주민과 출향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회남면이장협의회는 매년 한국수자원공사대청지사의 지원을 받아 달력을 제작하고 전달해 주민은 물론 고향을 그리워하는 출향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달력은 회남대교를 표지로 회남의 일출, 대청호의 봄, 회남의 벚꽃길, 아름다운 대청호, 법수리 연꽃마을, 회남의 마을 풍경, 가을 추수현장, 대청호 단풍과 설경으로 제작했다. 류중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명소와 아름다운 풍경을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달력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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