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군립개나리어린이집, 군립향수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우수형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우수형열린어린이집은 전국에 100개소, 충북은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옥천군에서 군립개나리어린이집과 군립향수어린이집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립향수어린이집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형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과 함께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지정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다.

전재수 주민복지과장은 “옥천군의 군립어린이집인 개나리어린이집과 향수어린이집이 모두 우수형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옥천군 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며 “옥천군의 보육에 많은 성과가 있는 한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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