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충남도가 주최하는 ‘제26회 충남도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산군은 5개 부문 15개 분야 중 2개 분야(원예특작, 축산)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원예특작분야에서 수상한 라호진 씨는 지황 및 원예특작분야 재배에 성공하고 기업체와 협력해 유공비닐을 개발, 노동력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분야의 김현만 씨는 젖소 200여두를 사육하면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축산분뇨처리 시설 설치, 유휴농지에 사료작물재배이용 생산비 절감,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등에 기여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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