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이 11일 금산 관내 피난약자시설 2곳(새금산요양병원·섬김요양원)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채 서장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 및 유사 화재발생 사례를 통한 주의 당부 △재난약자 피난유도 컨설팅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가 어려워 초기 인명대피유도와 진압활동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피난약자시설을 방문해 안전한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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