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순회 이동진료를 통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의료 취약 읍·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진료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구강검진 등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과 물리치료는 물론, 충주의료원과 협업해 45종의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고령과 교통 여건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고생하던 주민들은 정기적인 진료로 통증이 완화돼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침 시술, 한방산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등 한방진료를 실시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지역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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