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운영을 개시한 충주체력인증센터. 충주체력인증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지난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충주체력인증센터가 누적인원 4400여명의 체력인증과 체력관리를 받는 등 충주시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과학적 방법에 의한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운동처방 제공 그리고 찾아가는 체력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구성된 '찾아가는 체력관리' 전담팀은 청소년, 성인, 어르신, 공공기관, 기업 및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노인복지관(남부분관), 충주정신건강증진센터, 국원고등학교, 충주노인종합복지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충주여성친화도시, 건국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시한 목표치의 110%를 달성했으며, 체력증진교실과 재측정인원 등 모든 부문에서 목표치를 넘겼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만 13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본인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현재 전국적으로 43개 센터가 운영중이며,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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